태블릿 키보드,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사용할수록 키보드의 중요성이 커진다.

간단한 메모 정도야 터치로도 충분하지만, 블로그 포스팅이나 문서 작업, 이메일 회신처럼 본격적인 입력이 필요할 땐 키보드의 품질이 생산성에 직결된다.

 

하지만 막상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보면 너무 많은 브랜드, 다양한 방식, 제각각의 크기와 타건감 때문에 고민이 생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사용해본 경험과 실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태블릿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키보드 TOP 5를 정리해본다.

 

태블릿용 키보드 추천 TOP 5

순위	제품명	특징	가격대	특직 요약
1	로지텍 Keys-To-Go 2	초경량, 방수 키보드 / iOS &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	약 10만 원대	가방에 쏙, 조용한 타건감
2	애플 매직 키보드 (iPad용)	프리미엄 타건감 / 트랙패드 내장 / 아이패드 전용	약 40만 원대	고급스러운 완전체
3	갤럭시탭 키보드 커버 (삼성 정품)	키보드+커버 일체형 / 펑션키 편리 / 단점은 무게	약 15만 원대	안드로이드 유저에 최적화
4	로지텍 K380	다기기 멀티페어링 / 탄탄한 키감 / 다소 무게 있음	약 3~4만 원대	가성비 갑 키보드
5	벨킨 유니버설 키보드	블루투스 기본기 / 무난한 타건 / 휴대성 준수	약 3만 원대	예산 제한 있을 때 고려

 

 

 

로지텍 Keys-To-Go 2, 왜 1위일까?

 

실제로 지금 사용 중인 키보드는 로지텍 Keys-To-Go 2 for iOS.

얇고 가벼워서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가방에 넣어도 무게 부담이 거의 없고, 카페나 회의실에서도 소음 없이 타이핑이 가능하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생활방수가 되는 점. 커피를 흘려도 닦고 바로 사용 가능해서 부담이 없다.

 

다만 키스트로크가 짧아 ‘노트북 타건감’에 익숙한 사람에겐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휴대성과 무소음,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저에게 강력 추천한다.

 

나에게 맞는 키보드는?

 

어떤 키보드가 ‘최고’인지는 결국 어디서, 어떻게 쓸 것인지에 달려 있다.

 

• 집이나 사무실 중심이라면 타건감 좋은 로지텍 K380이 제격
• 카페·이동 중 사용이 많다면 Keys-To-Go나 벨킨 모델 추천
• 디자인과 감성을 중시하고 아이패드를 쓰는 유저라면 애플 매직 키보드가 정답

 

블루투스 연결 방식과 휴대성, 그리고 충전 방식까지 꼼꼼히 비교한 후

나만의 생산성 파트너를 고르자.